외모지상주의 리뷰, 웹툰 토대로 만든 모바일게임

웹툰 게임의 법칙?

외모지상주의 CBT 솔직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작 모바일게임인 <외모지상주의> CBT의 플레이 영상과 리뷰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모지상주의는 YD온라인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RPG게임으로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를 모티브로 제작한 모바일게임입니다.

이미지 및 영상 출처 : 게임볼 TV 유튜브

먼저 인기 웹툰의 팬층으로 노블레스, 신의탑, 하이브 등 다양한 웹툰 게임들이 출시되었죠. 기대와 달리, 낮은 싱크로율과 퀄리티로 인해 줄줄이 실패했던것이 현실입니다. 그 웹툰들을 좋아했던 분들은 너무 아쉬운 부분의 하나 인것 같습니다. ㅜㅜ 과연 외모지상주의 또한 뒤를 따르게 될지, 아니면 웹툰 게임은 망한다는 징크스를 벗어나 최초의 성공작이 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게임의 방식은 과거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메탈슬러그, 황금도끼, 그리고 던파와 비슷한 횡스크롤 게임으로 3명의 캐릭터를 팀으로 구성해, 좌우 이동과 기본공격, 스킬, 필살기로 적을 처치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RPG 답게 자동사냥 및 반복사냥이 존재하여 편안하게 게임 진행이 가능했으며 필살기 사용만 수동을 요구했습니다. 

게임의 장점으로는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 입니다. 기존 웹툰 게임들은 원작과 다르게 이질적인 3D캐릭터로 거부감이 들었다면 외모지상주의는 생각보다 고퀄리티의 2D 그래픽으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으며 스토리 또한 웹툰의 주요 장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외모지상주의의 팬이라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박형석 캐릭터만 본래의 돼지 캐릭터로 태그가 된다거나 스토리모드 이외의 컨텐츠에서 웹툰에 등장했던 주제를 가지고 인터넷 BJ, 호위 불법xx 등 원작과 관련성 있는 컨텐츠들로 구성되어 싱크로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스토리모드에서 캐릭터를 주기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경험해볼 수 있는건 좋지만 캐릭터 조각 시스템으로 조각을 모아 캐릭터를 만들고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 올드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과금 부분에 있어서 캐릭터 조각 랜덤 박스와 장비 박스를 팔기 때문에 페이트윈의 법칙은 존재하겠지만 PVP 랭킹에 연연하지 않고 천천히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 점은 2D 그래픽의 액션 게임을 좋아하고 외모지상주의의 팬이라면 높은 싱크로율로 한번쯤 플레이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이런 주제로 한 게임들은 대체적으로 그 웹툰이나 원작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더 재미가 배가 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윗 내용과 플레이 장면 등을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한번 설치하여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나 액션 등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외모지상주의 CBT 솔직한 리뷰(웹툰 게임의 법칙?)' - 게임볼 TV

('해당 게임의 이미지 및 영상은 허락 맡고 올리는거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