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리뷰, 플레이 영상까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6일 자정 오픈한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플레이 해보고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2012년 NC소프트에서 출시한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IP를 넷마블에서 모바일로 리메이크한 게임입니다.

참고로 NC소프트에서도 현재 블레이드&소울2와 블레이드&소울S 라는 2가지 타이틀로 모바일게임 개발 중에 있는데, 블소 레볼루션은 최대한 원작과 비슷하게 이식한 게임이라면 블소2는 원작 이후의 새로운 스토리로 진행되며 블소S는 게임에 등장하는 NPC들의 이야기를 SD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및 영상 출처 : 게임볼 TV 유튜브

본격적으로 게임으로 돌아가보면, 게임의 커스터마이징은 모바일이라 그런지 PC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검은 사막 모바일이 PC와 동일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가져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반면 블소 레볼루션에서는 체형 조절은 가능하지만 얼굴의 세부 조정이 불가능하여 다소 아쉬웠습니다.

종족은 원작과 동일하게 진 / 린 / 건 / 곤 4가지이며 직업은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검사, 권사, 역사, 기공사 이렇게 4가지로 원작에 있는 암살자, 소환사, 린검사, 주술사, 기권사, 격사, 투사는 추후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원작을 충실하게 이식했으며 연출 또한 PC와 크게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신경 쓴 흔적이 보였습니다. 그래픽은 검은 사막급은 아니지만 모바일 게임 중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CBT 없이 바로 오픈해서 그런지 발열 및 튕김 현상이 심했으며, 최적화에 있어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화면이 전체적으로 흐리게 느껴지는 분들은 옵션 - 그래픽 품질에서 Bloom을 해제하면 이런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답게 퀘스트와 자동 사냥으로 진행되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보스들의 경우 범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수동 컨트롤을 요구했습니다. 따라서 오토와 반수동의 경계선을 적절하게 잘 섞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장비와 보패는 퀘스트와 사냥을 하는 중간에 드롭 되기 때문에 기본 5-6강씩만 해도 큰 무리 없이 레벨링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PC게임으로 치면 피로도와 비슷한 컨디션 시스템이 존재하여 컨디션에 따라 경험치, 은화, 아이템 획득 확률이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24시간 의무적으로 자동사냥을 돌려놓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무과금 유저가 즐기기에는 다소 힘들거나 뒤처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구조도 있었고, 몇가지 아쉬운점들도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출시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와 더 좋은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갖으면서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리뷰(핸드폰 vs 테블릿 vs 앱플레이어 화면 비교"

출처 : 게임볼tv 유튜브

("본 포스팅의 이미지나 영상은 허락맡고 올리는거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